하희철님의 창업가로서의 여정과 노코드로 서비스를 만드는 강의를 준비하게 된 계기를 알아봅니다 ※ 뉴스레터의 이미지가 보이지 않거나 다크모드이신 분들은 '웹에서 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
|
[인터뷰] '창업가를 위한 노코드 활용법' 강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With 희철님 |
|
|
Q. 희철 님, 이번에 FastCampus에서 새로운 강의를 준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창업가로서의 여정과 이번 강의를 준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하희철 :
네, 이번 강의는 제 개인적인 창업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창업 후 첫 아이템을 처절하게 실패했습니다. 자금 소모, 팀원 해체 등 폐업 위기 직전에 놓였을 때, 운명처럼 노코드를 알게 됐습니다. 우연찮게 노코드라는 키워드를 접하게 됐고, 해외에서는 이미 노코드를 활용한 서비스 제작이 활발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그때부터 독학으로 여러 툴을 학습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커뮤니티가 활발해서 영문 자료가 많았지만 국내에서는 아무 자료가 없었죠. 그냥 포럼이나 유튜브를 뒤지면서 맨땅에 헤딩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재밌는 것은 저와 같은 사례가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아는 것 없이 무턱대고 창업해서 개발비를 날리고 서비스 운영이나 유지보수 같은 것도 몰라서 고객을 놓치고 서비스를 접었다가 노코드를 알게 되어서 재도전하는, 그런 패턴이지요. 이런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회가 되면 언젠가 노코드를 활용한 서비스 제작이나 창업 강의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사용법을 알려주는 툴 교육은 딱히 관심이 없었거든요. 노코드는 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7가지 유형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것을 노코드를 활용해 개발, 마케팅하는 과정까지 모두 보여주는 강의를 기획하게 된 것이죠. |
|
|
Q. 그렇다면 노코드를 접하게 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
|
A. 하희철 : 노코드는 새로운 길을 열어줬어요. 이전에는 '개발은 어렵고, 비개발자는 할 수 없다'라는 보편적인 관념에 사로잡혀 있었어요. 하지만 노코드를 통해 직접 프로덕트를 만들고, 빠르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경험과 자신감을 얻었죠. |
|
|
첫 프로덕트가 실패로 끝났지만, 노코드로 만든 두 번째 프로덕트는 훨씬 더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개발 기간은 약 일주일로 줄었고, 비용도 툴 사용료 정도밖에 들지 않았어요.
이렇게 만든 MVP를 고객분들께 보여드렸습니다. 다행히 반응이 좋았고 구매가 이뤄지는 것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보면 노코드를 알게됐기 때문이죠. |
|
|
Q. 두 번째 도전에서 어떤 성과를 얻으셨나요?
A. 하희철 : 두 번째 도전은 정말 많은 것을 바꿨습니다. 노코드를 활용해 만든 ‘애드샐러드’라는 프로덕트는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습니다. 현재 약 2천 여곳의 고객사를 유치했고 누적 클릭이 9천만에 이르는 등 사용성을 검증했습니다. 또 대형 커머스 업체인 N사와 제휴하는 등 다각도로 사업 확장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매출이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저는 두 가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자생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노코드 덕분에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게 되었어요. 둘째로 사업 자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서비스는 고객 문제 해결을 위한 종착지가 아니라고 판단되어서요. 당장의 이익보다 도메인의 사업 자산(고객, 경험, 네트워크 등)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를 위한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있는 중이고요. |
|
|
Q. 강의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
|
|
A. 하희철 :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창업 수단으로서의 노코드 활용법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빠르게 시도하고, 배워라’는 메시지였어요. 제가 창업 초기에 느꼈던 막막함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접근 덕분이었거든요. 이번 강의에서도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사실 실패는 배움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코드는 이를 빠르게 경험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
|
|
둘째는 서비스 운영에 대한 부분입니다.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클론 코딩이 아니라 실제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입니다. 기획부터 개발, 론칭과 운영, 고객 인터뷰 등 모든 것은 다 실제입니다. 특히 서비스 운영과 트래픽 유입 전략 같은 부분은 타 강의에서는 찾기 어려운 내용일 겁니다. 많은 분들이 노코드로 서비스를 개발한 이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내용을 강의에 꼭 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가지 고백하자면 사실 이 강의는 노코드 강의를 빙자한 서비스 창업 강의나 다름 없습니다. |
|
|
Q. 마지막으로, 이 강의를 듣게 될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하희철 : 제가 이 강의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하나예요. ‘누구든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 노코드는 그 도구이자 수단일 뿐이고,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입니다. 저 같은 비개발자, 문과 출신이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했으니까요.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성공을 향해 성장하고자 하는 한 사람의 창업자입니다. 그저 여러분보다 먼저 노코드를 알게 됐고 그 혜택을 받고 있을 뿐이죠. 이 혜택을 여러분도 받게 되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노코드가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만능 도깨비 방망이는 아니라는 점은 기억해주세요. 어디까지나 내 사업이나 업무를 돕는 수단으로 생각하세요. 노코드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첫걸음을 내딛길 바랍니다. 저의 경험이 그들에게 작은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
|
|
(광고) 노코드로 나만의 서비스 만들고 운영하는 방법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당장 MVP 테스트를 해야하는 예비 창업자
✅ 아이디어는 있으나 실행방법을 모르는 사람
✅ 코딩없이 빠르게 서비스 구현이 필요한 스타트업 종사자
✅ 이제는 내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N잡러
노코드는 내 비즈니스를 돕는 탁월한 수단입니다.
7가지 유형별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차게 담았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서만 20% 할인 쿠폰을 받으실 수 있어요!🌈🌈🌈
- 20% 할인 쿠폰
- 쿠폰 코드: PRDTEA240805_newsletter1
- 기간: ~ 9/30까지
- 선착순 100분
|
|
|
더 읽어볼 만한 글 ✍🏻
한 주 동안 올라온 흥미로운 이야기 🫧 |
|
|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자 김인철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백엔드 워크플로우 사용과 모듈화입니다. 백엔드 워크플로우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백엔드 워크플로우를 사용하려면 최소 스타터 플랜으로 변경해야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백엔드 워크플로우를 사용하겠다는 세팅 설정을 ON 해야하기 때문에 버블을 시작하신 분들은 접근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
|
|
초등학교부터 알고 지내던 오래던 친구가 오프라인 통신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얼마전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친구) "요즘 너무 내방고객이 없어" "오프라인로 홍보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혹시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 없냐?"
... |
|
|
안녕하세요. 얼마전 이 커뮤니티를 알고 좋은정보를 알아가고 있어 항상 감사합니다.
현재 버블 또는 플러터 플로우로 앱을 제작해 보고자 합니다만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도움부탁드립니다.
*만들고자하는 앱... |
|
|
오늘의 포스팅은 페이지네이션에 관하여 작성하려 합니다. 페이지네이션은 컨텐츠 요소가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라면 반드시 존재하는 만큼 굉장히 중요한 친구입니다. 버블에서 제공되는 플러그인으로 ... |
|
|
몇 년 전, 창업을 준비하면서 개발자 없이 제품을 만들 방법을 찾던 중 노코드를 접하게 되었어요. 이 덕분에 단 3주 만에 제품을 완성하여 출시할 수 있었고, 이후 노코드를 활용하여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1인으로 시작하여 6개월 안에 다양한 정부 사업에 합격하고, 1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는 등 혼자 코딩을 했다면 불가능했을 일들을 이뤄냈습니다.
... |
|
|
매주 읽어볼만한 모두의노코드 관련 글을 모아서 보내드립니다. |
|
|
|